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위밋모빌리티, ‘2025 KOREA LBS 스타트업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위밋모빌리티, ‘2025 KOREA LBS 스타트업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

    [사진 - 위밋모빌리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I 물류 솔루션 기업 위밋모빌리티는 ‘2025 KOREA LBS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위치정보를 활용한 차세대 위치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챌린지다.

    이번 대회에서 위밋모빌리티는 VRS(Vehicle Routing & Schedul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루티(ROOUTY)’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모델을 제출했으며, 이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제출 자료에는 시장성, 실행 가능한 사업모델 구조, 위치기반서비스 기술 구현 방안, 추진 목표 및 계획, 지식재산권 경쟁력, 최근 3개년 재무 성과와 성장률,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 공모전은 위치기반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업모델의 실현 가능성, 혁신성, 기술력, 시장성, 사업 추진 전략 및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가운데 위치 데이터 활용과 서비스 구현 역량은 주요 심사 요소로 적용됐다.

    위밋모빌리티가 제시한 루티(ROOUTY)는 AI 기반의 실시간 경로 및 배차 최적화 플랫폼으로, 위치정보와 AI 기술을 활용해 물류•배송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회사는 VRS 기술을 활용한 배차 효율화, 실시간 위치정보 처리, 운송 자원 최적 분배 등을 통해 기존 물류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시장성과 확장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제출 자료에는 매출 성장 등 최근 재무 성과와 함께 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권 기반의 비재무적 성과도 포함돼 기술 경쟁력과 사업모델 차별성이 함께 제시됐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2025 KOREA LBS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루티의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력과 시장성을 공정한 심사 기준 아래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LBS•물류 시장에서의 기술 확산과 서비스 고도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위밋모빌리티의 루티 플랫폼이 위치기반서비스 기반의 AI 물류 솔루션으로서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 확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