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플라워 디자인 실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클래스는 플라워 아트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자아를 찾는 힐링 시간과 공간 연출 능력, 맞춤형 상품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모스거울 액자 만들기, 테라리움(미니정원)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같은 업종의 강사에게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배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를 위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고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사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취미 활동을 확장시키고,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