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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익산시민 10대 뉴스에 호남 첫 코스트코 유치·30대 순유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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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익산시 신청사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민이 뽑은 2025년 익산 10대 뉴스' 1위에 '호남 최초 코스트코 입점 확정'이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동촌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5천664㎡ 규모로 만들어진 뒤 이르면 2027년 개점할 예정이며, 현재 인허가 절차 등이 진행되고 있다.

    2위는 익산시 30대 인구 순유입 전환, 3위는 (지역화폐) 다이로움 최대 28% 혜택이 차지했다.

    2천437억원 규모의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예비타당성사업 대상 선정,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출시, 100원 버스 요금제 도입, 24시간 아이 돌봄체계 구축 등도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1천471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들이 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시민의 선택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는 믿음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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