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족센터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북구청 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구북구가족센터가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아이돌보미 확보·관리, 서비스 품질 등 4개 영역과 12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대구 북구는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와 이용가정 만족도 향상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북구에는 현재 약 29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있다.
정은희 대구북구가족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장관상 수상은 북구와 가족센터 그리고 현장의 아이돌보미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이며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