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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지역 특산물에 네이버페이까지…전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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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연말을 맞아 도내 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전북도는 오는 28일까지 도청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 중 250명을 추첨, 쌀·사골곰탕·꿀 등 지역 특산물을 추가 증정한다.

    익산시는 31일까지 맥도날드와 협업해 주목받은 고구마를, 남원시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숙박시설 숙박권(2인)을 제공한다.

    또 부안군은 19일까지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에 지정 기부한 2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밖에 정읍시, 완주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은 지역 특산물 세트를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한도는 기존 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됐다.

    10만원 이하까지는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 2천만원 이하는 15% 세액 공제된다.

    이지형 도 대외협력과장은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전북권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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