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이해하기 쉬운 시로 사람들 흔들어"
18일 ‘주간 금요일’은 지난 12일자로 펴낸 1549호에서 윤동주 사진을 표지에 싣고 다양한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주간 금요일’에 윤동주 시인의 사진이 실렸다.(자료=주간 금요일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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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간지는 “윤동주가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지 80년이 지났다”며 “27세라는 짧은 생애를 마칠 때까지 127편의 시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어 “아름답고 이해하기 쉬운 시는 지금도 계속 읽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다”며 “윤동주의 인생을 쫓고 관계있는 곳을 찾아 걸었다”고 덧붙였다.
주간 금요일은 지난 10월 교정에 윤동주 기념비를 세운 니시하라 렌타 도쿄 릿쿄대 총장, 윤동주가 다녔던 교토 도시샤대의 고하라 가쓰히로 학장 인터뷰를 각각 실었다.
일제가 윤동주에게 적용한 치안유지법과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스파이 방지법 간 관련성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인터뷰 기사도 책에 담았다.
윤동주 시인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들이 게재됐다.(자료=주간 금요일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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