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한류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경험하고 싶어 하는 K뷰티와 K팝 팬덤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체험존과 스타일링존, 팬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뷰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에 출연한 아도르청담 김대영 원장과 연예인 메이크업으로 잘 알려진 최지윤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뷰티 토크쇼가 열린다. 뷰티 브랜드 ‘딘토’는 아이돌 메이크업과 스타일 변신을 직접 시연하는 K뷰티 클래스를 선보인다.
스타일링존에서는 뷰티테크 기업 비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스타일링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품 추천 이벤트와 스티커 사진 촬영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행사 이틀째인 23일에는 아이돌 그룹 ‘리센느’가 팬들과 만나는 팬 밋업이 열린다. 멤버들이 파우치를 공개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사전 예약자 3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