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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경북도, 환동해 신성장 계획 수립 추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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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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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도는 18일 동부청사에서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진 전략에는 무탄소 에너지 허브 구축, 스마트 수산경제 선도 지역 조성, 글로벌 자원·물류 특화 항만 조성, 해양과학기술기반 글로벌 해양신산업 육성, 환동해 융복합 해양관광허브 구축 등이 담겼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지속 가능한 해양경제’를 뜻하는 블루이코노미 개념을 도입해 기후변화, 지방소멸 대응 등 미래 전망에 맞춰 경북 동해안 지역을 보다 풍요로운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급변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경북 동해안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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