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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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관광진흥과 양정훈 주무관이 제출한 ‘미사용 재고품을 활용한 노후 철도 보수의 뉴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가 예산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절감·세입확충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2022년부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확대 개편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문경시는 철도 침목 교체 시, 오픈 AI 등을 활용한 자체설계와 미사용 자재를 활용한 구매방식 전환을 통해 3억8000만원의 예산 절감 및 추후 전체 구간 보수 공사시 당초 대비 55억3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례를 제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시의 예산절감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과 동시에 전국의 다양한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참고해 보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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