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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정관수술 복원한 스윙스, 타짜4 출연 앞두고 건강 상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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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스윙스가 과거 비혼주의 시절 받았던 정관수술을 복원한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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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수술 복원한 스윙스, 타짜4 출연 앞두고 건강 상태 공개 (출처=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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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영상에서 그는 남성 호르몬 및 정자 검사를 위해 비뇨기과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첫 만남에서 언급됐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수치로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콘텐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검사 도중 스윙스는 "8~9년 전 비혼주의를 결심하고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원 수술을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임신 확률이 떨어진다더라. 5년 지나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6~7년이 지나 아이를 갖고 싶어졌고 결국 복원 수술을 받았다. 이후 정자 수가 줄어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스윙스는 "예전엔 결혼도 늦게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평생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시기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비혼주의를 철회했다.

    다음날 재검진 결과, 의사는 "스윙스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7.7로, 또래 평균보다 훨씬 높다"고 전했다. 추성훈이 10.8, 김종국이 9.98이라는 설명과 함께 스윙스는 "낮을 줄 알았는데 높아서 놀랐다. 아버지가 되는 데 큰 문제는 없겠다"고 안도했다.

    1986년생인 스윙스는 2008년 데뷔 후 '쇼미더머니2'에서 3위를 차지했다. 래퍼, 프로듀서, 사업가로 활약 중이며, 최근엔 연기에도 도전해 영화 '타짜4'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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