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18곳 올해 폐기물 30톤 분리 배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주민들이 운영하는 '자원순환마을' 18곳에서 분리 배출해서 재활용된 폐기물이 약 30.6톤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례를 보면 김포시 장기동 바비사랑방은 바비바채(바르게 비우고 바르게 채운다)를 운영해 환경교육을 하면서 자원순환제품 사용 활성화를 추진했다.

    시흥시 장곡동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는 어린이집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축제에서 분리수거 독려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파주시 연풍리 연풍상인회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교육하고, 분리수거 배출함을 설치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3천620kg(30여톤)의 폐기물을 분리 배출해 재활용했다.

    이를 탄소 저감량으로 환산하면 12만7천962kg에 달하고 도는 강조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