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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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한민국 최강 격투기 선수 출신이자 최근 유튜브·외식 사업가로도 주목받고 있는 명현만 선수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소닉ENM(주식회사 소닉이엔엠코리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닉ENM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스타 셰프 정지선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IP 비즈니스 기업으로, 이번 명현만 선수의 합류를 통해 스포츠·푸드·콘텐츠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명현만 선수는 격투기 무대에서 '대한민국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인물로, 은퇴 이후에는 '명현만의 간장게장'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사업가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소닉ENM은 명현만 선수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유튜브 및 디지털 콘텐츠 기획·운영, 방송 및 예능 출연, 푸드 IP 기반 상품 개발, 국내외 브랜드 협업 및 글로벌 진출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닉ENM 박도윤 대표는 "명현만 선수는 스포츠 스타를 넘어 콘텐츠와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며 "히밥, 정지선 셰프와 함께 각자의 IP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현만 선수 역시 "소닉ENM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격투기 선수로서의 이미지뿐 아니라, 사람 명현만의 이야기와 브랜드를 더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닉ENM은 셀럽 중심이 아닌 '셀럽 IP × 상품 × 콘텐츠'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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