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에서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첫째줄 왼쪽 다섯번째)과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첫째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빵 나눔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큐온저축은행) |
애큐온저축은행은 전일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에서 '2025년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희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빵 반죽을 빚어 오븐에 굽고, 구워진 빵을 식혀 포장하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지난해보다 500만원 증액된 2000만원 기부금도 전달했다.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가 2026년 진행하는'가가호호 온기나눔' 사업을 통해 서울 서초·강남·송파·강동 4개구 고독사 위험군 70명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된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한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 행사가 됐고,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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