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가 19일 개교 28주년을 맞아 'TU AI CAMPUS' 선포식을 열고 있다. (사진=한국공학대 제공). 2025.12.19.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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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가 19일 개교 28주년을 맞아 공학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기반으로 AI 혁신을 선도하는 'TU AI(인공 지능) 캠퍼스'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국공학대는 'AI 기반의 스마트 TU'를 비전으로, 'AI 중심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는 'TU AI 캠퍼스' 구축 계획을 공식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대학의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걸쳐 AI를 핵심 동력으로 삼는 디지털 혁신 전략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대학은 AI 이해력 교육 보편화, AI+X 융합 교육 확대, 교수자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과 행정 효율화 추진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최적화된 공학 인재 양성 모델을 실현할 방침이다.
한국공학대는 개교 이래 산학협력 기반 연구, 현장 중심 교육, 공학 전문 인재 양성 등 공학 특성화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등 산학협력 모델대학으로 자리매김에 주력하는 가운데 더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황수성 총장은 "AI는 공학을 학습하는 방식뿐 아니라 연구하고 운영하는 방식까지 모두 바꾸고 있다"며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공학 인재 양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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