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특별법 제정· APEC 성공개최 힘보태
경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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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경북도의회는 올해를 보다 성숙한 의정 역량을 바탕으로 민생 중심의 정책 대응과 현안 해결에 집중한 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 지원 건의, 국회 결의안 통과, 현지 인프라 점검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을 보탰다.
또 지난 3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내며 조기획복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의정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만 의장은 “올해는 현장과 제도를 잇는 가교로서 역할을 분명히 한 한 해였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도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민생을 지키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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