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부천시, 복지부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평가' 국무총리 표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맞춤형 자활프로그램 운영 등 정책 성과 인정

    더팩트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 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활성화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추진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운영 △자활 사업 운영 전반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총 22개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활 사업 전반의 정책 추진 성과 및 운영 역량과 자활 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현재 4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총 740명의 자활참여자에게 개인별 역량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자활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화 사업 추진, 자활기금 운용 등 자활 사업 전반에서의 성과 역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자활참여자 중심의 일자리 지원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활 사업이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