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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토스, 소상공인 이야기 담은 오프라인 디저트 마켓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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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버터스윗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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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대표 이승건)가 소상공인의 도전과 성장을 조명하는 오프라인 디저트 마켓, '토스 비터스윗 마켓'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플라츠2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스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체계인 '토스임팩트'의 첫 오프라인 활동이다. 디저트를 통해 '사장님의 진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마켓에는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사용하는 오프라인 사장님들, 그리고 '토스쇼핑'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셀러가 함께 참여했다. 토스는 기술 기반의 서비스와 데이터 도구를 통해, 소상공인의 가능성을 성장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도너티, 정남미명과, 메이커스초콜릿 등 총 21개 브랜드가 각자 시그니처 디저트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은 이를 개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마켓에서 가장 특별한 것은 '베이커스 스토리' 전시 공간이다. 1층에는 시그니처 디저트 실물과 설명 카드가 전시되고, 2층에는 참여 사장님들의 인터뷰 '비터스윗 모먼트'가 사진과 글로 구성되어 소개된다.

    토스 관계자는 “비터스윗 마켓은 토스가 함께 성장해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고객에게는 디저트 이상의 경험, 즉 도전과 창작의 진심이 담긴 시간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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