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 김승찬 부사장은 일신상 이유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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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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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윤효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에 19일 임명했다.
윤 신임 본부장은 국내 판매와 마케팅, 인사 등 다 분야에서 경험을 두루 쌓았으며, 앞서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와 관련 인력·인프라 지원을 총괄했다.
전임자인 김승찬 부사장은 이달 국내사업본부장에 임명됐으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윤 본부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경쟁력을 유지하고 사업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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