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일일 (1011) 김은영 대표(오른쪽)가 '2025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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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기업가치 향상, 경영 혁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일공일일 (1011) 커피는 이번 수상을 통해 스페셜티커피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014년 대전의 소형 로스터리 카페로 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온 커피1011은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해외 산지와 직접 협업해 윤리적이고 투명한 거래 구조를 실현해 신뢰 가능한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함과 동시에 올바른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독창적인 메뉴와 브랜딩을 통해 과학과 감성이 공존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시장 입지를 구축했으며 스페셜티 커피의 저변 확산을 주도한 성과로 올해 대전시가 추진한 '2025 유망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김은영 커피1011 대표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한 팀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진정성과 가치공유의 철학이 인정받았다는 의미의 상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의 정체성과 글로벌적 감성을 잇는 K-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의 방향성을 모색 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공일일 (1011)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Seoul Food in Bangkok'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접목한 커피 상품 시리즈를 선보여 현지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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