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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하입프린세스' 탄생…글로벌 팬 "No.1 힙합 그룹 될 것"…'힙팝 프린세스' 화려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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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주 기자]
    문화뉴스

    ‘하입프린세스’ 탄생…글로벌 팬 “No.1 힙합 그룹 될 것”…‘힙팝 프린세스’ 화려한 피날레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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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Mnet 한일 합작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가 지난 18일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10주간의 치열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 무대에서 한국과 일본의 글로벌 팬들은 새로운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 약칭 하이피)를 차세대 주자로 직접 선택했다. 그룹의 멤버로는 김도이, 김수진, 코코, 남유주, 니코, 리노, 윤서영 등 총 7인이 결정됐다.

    16명의 파이널 진출자가 오프닝 곡 'Do my thang (Princess Ver.)'을 선보인 데 이어, 각기 다른 콘셉트의 유닛 무대인 'SPEAK UP', 'Bless U', 'gOOd!'를 무대 위에 펼쳤다. 단독 인트로 구간에는 김수진, 민지호, 코코가 각각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파워풀한 랩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경연 내내 참가자들은 셀프 프로듀싱 능력을 뽐내며 무대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고, 마지막까지 역동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데뷔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하입프린세스는 이날 정식 그룹명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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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E Princess'라는 이름에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힙합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김도이·김수진·코코·남유주·니코·리노·윤서영이 최종 멤버로 낙점됐으며, 이 그룹은 2026년 상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날 파이널 결과에서 남유주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남유주는 "비록 여정은 끝났지만 하입프린세스는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것이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팀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힙팝 프린세스'는 10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단순 오디션을 넘어서 새로운 글로벌 힙합 그룹의 탄생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그동안 참가자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등 전 과정에 창의적으로 참여해 실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배경의 한일 참가자들은 경쟁과 동시에 협업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였고, 국경을 넘어선 우정과 팀워크로 성장 스토리를 그려냈다.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으나, 글로벌 무대를 향해 나아갈 하입프린세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인조로 새 출발을 앞둔 하입프린세스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아시아, 그리고 세계로 도약할 전망이다.

    사진=Mnet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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