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씨 첫 내한 단독 무대’…글로벌 힙합스타 한국 공연 확정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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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영국 힙합을 대표하는 래퍼 센트럴 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
센트럴 씨는 2015년 'Ain't On Nuttin Remix'와 'StreetHeat Freestyle'로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0년 'Day in the Life'를 시작으로 UK 드릴 장르의 신선한 변화를 이끌었다. 이 무렵 발표된 'Loading', 'Commitment Issues' 등은 UK 싱글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21년 공개한 첫 믹스테이프 [Wild West]는 UK 앨범 차트 2위에 올랐고, 이후 두 번째 믹스테이프 [23](2022)은 발매와 동시에 차트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22년 선보인 싱글 'Doja'는 UK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며 신기록을 썼고, 스포티파이에서 영국 랩 곡 역대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데이브와 함께한 'Sprinter'는 UK 싱글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장 기간 1위 및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다. 센트럴 씨는 MOBO 어워드에서 '신인상',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2년 연속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 등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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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은 그는 2023년 더 키드 라로이, BTS 정국과 컬래버레이션한 'TOO MUCH'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Can't Rush Greatness]는 UK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9위에 올라 영국 랩 앨범 최초로 톱 10에 진입했다.
센트럴 씨는 특유의 솔직한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이며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는 음악으로 UK 드릴의 인상적인 정서와 트렌디한 감각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글래스톤베리 등 세계적인 무대와 페스티벌에서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23년과 올해에도 한국을 찾아 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오는 2026년 3월 14일 오후 7시,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센트럴 씨의 단독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최신 앨범 [Can't Rush Greatness] 발매 후 이어진 월드투어의 일부로, 현장에서 힙합 신의 트렌드를 이끄는 센트럴 씨의 면모를 직접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해당 공연의 티켓은 2026년 1월 8일 낮 12시부터 NOL 티켓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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