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드림 관계자(오른쪽)가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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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돌봄드림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돌봄드림은 고령자 건강관리의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한 비침습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실증 확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돌봄드림은 공기압 기반 심탄도(BCG) 기술을 바탕으로 심박·호흡·수면·활동 데이터를 비침습 방식으로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케얼리(Carearly)'를 선보였다. 케얼리는 시니어의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징후를 분석해 복지기관·지자체·의료기관 등의 건강관리 업무를 효율화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CES 혁신상 선정 등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돌봄드림은 케얼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 지자체, 복지기관, 글로벌 비영리단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에서의 실증 협력도 추진 중이며, 기술 고도화 및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지훈 대표는 "3년 연속 수상은 돌봄드림이 추구해온 기술 개발과 사회적 가치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확인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케얼리 기술을 기반으로 더 많은 국가와 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돌봄드림은 앞으로도 비침습 센서 기술 고도화, AI 기반 조기 이상징후 탐지 강화, 실증 확장 및 공공·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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