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주 기자]

‘겨울 감성 속 클래식 선율’…이디야커피랩, ‘Winter Music Cafe’로 연말 물들이다 / 사진=이디야커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이디야커피랩이 연말을 맞아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클래식 공연 'Winter Music Cafe'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의 무대가 펼쳐져, 매장을 방문한 이들이 음악으로 연말의 분위기와 크리스마스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은 서울 강남구 이디야커피랩에서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가량 이어졌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과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 등 바로크 시대 명곡에서부터 현대 클래식,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선보여졌다.

‘겨울 감성 속 클래식 선율’…이디야커피랩, ‘Winter Music Cafe’로 연말 물들이다 / 사진=이디야커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겨울 감성 속 클래식 선율’…이디야커피랩, ‘Winter Music Cafe’로 연말 물들이다 / 사진=이디야커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연주의 마지막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럴 무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참여한 연주자들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의상을 입어 현장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카페가 단순한 커피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며 영감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NYCMS Asia는 2004년 피아니스트 린 채(Lynn Czae)의 설립 이래 아시아 각국에서 연주자들을 지원하고 연례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지역 아티스트와 세계 클래식 커뮤니티를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겨울 감성 속 클래식 선율’…이디야커피랩, ‘Winter Music Cafe’로 연말 물들이다 / 사진=이디야커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디야커피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혜주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