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강남구청역 인근 10중 추돌사고 3명 부상…버스가 앞차 들이받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일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10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7분경 서울 강남구 7호선 강남구청역 인근 사거리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마지막에 있던 시내버스가 앞서 정차 중인 승용차와 SUV 등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의 약물 투약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 여파로 강남구청역 일대에 한때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