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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10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7분경 서울 강남구 7호선 강남구청역 인근 사거리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마지막에 있던 시내버스가 앞서 정차 중인 승용차와 SUV 등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의 약물 투약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 여파로 강남구청역 일대에 한때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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