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인근 교통사고 현장. 서울경찰청 폐쇄회로(CC)TV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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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차량 10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를 낸 60대 남성 버스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 수습 여파로 사고현장 일대에는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강남구는 사고 발생 한시간쯤 뒤인 오후 6시26분 사고 사실을 알리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주변 차량은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욱 기자 wo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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