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통일교 간부 "목표는 청와대 진출…대권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통일교 내부에서 정치권 진출과 후보 지지 여부를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심리로 열린 한학자 총재의 재판에서 특검팀은 통일교 고위 간부들의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회의록에는 "청와대에 보좌진이 들어가야 한다, 국회의원 공천권을 쥐어야 한다. 2027년 대권에도 도전할 수 있지 않겠나"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정진]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