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따뜻해지는 겨울, 영주제일교회 쌀 1,000kg 기탁(영주제일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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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영주제일교회 담임목사 금교성이 지난 18일 영주시 영주2동(동장 류정희)에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쌀 10kg, 100포(총 1,000kg, 시가 3백5십만원)를 기탁했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주'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앞으로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우선적으로 배분한다.
매년 연말 이어지는 영주제일교회의 꾸준한 나눔활동 중 하나로, 교회 관계자는 "쌀 한 포대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류정희 영주2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주제일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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