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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수심 1~2m' 섬진강 징검다리 건너다 물에 빠진 5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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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 서울 한 대형병원 앞에 구급차들이 대기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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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 섬진강에서 50대 여성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7분쯤 50대 여성 A씨가 섬진강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을 당시 일행이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해 밖으로 옮긴 상태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수심은 1~2m 정도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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