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 조정단가 ‘+5원’으로 유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있는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년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동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중 에너지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연료비 조정요금을 결정하는 것이 연료비 조정단가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최근 3개월간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종합해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현재는 최대치인 +5원이 적용되고 있다.

    연료비 조정요금이 현재 수준으로 동결된 가운데,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도 동결된다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은 현행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은 변동될 수 있다.

    한전은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의 경우 한전의 재무 상황과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올해 4분기와 동일하게 ㎾h당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정부로부터 통보받았다”며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경민 기자 kimkim@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더보기|이 뉴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점선면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