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입학취업처장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 1916명의 13.5%인 258명에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더해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가군과 다군의 일반전형 중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 예체능계열 중 체육학과는 수능 30%, 실기 70%, 산업디자인학과는 수능 60%, 실기 40%를 반영한다.

또 가군 미술학과, 다군 음악과·무용학과는 학생부 교과성적 20%와 실기 8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이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5%이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 25%이며 예체능계열은 국어 35%, 영어 30%, 탐구 35%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과 다군에 각각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된 최종 모집인원 및 세부 사항은 국립창원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창원대 입학취업처 입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 거창캠퍼스와 남해캠퍼스 지원은 나군에서 1회 가능하다.

박상희 국립창원대 입학취업처장은 “국립창원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성공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어 “특히 캠퍼스에서 5분 거리에 도청과 주요 관공서들이 자리잡고 있고 10분 거리에 44개 대기업과 27개 중견기업이 입주한 창원국가산단이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하여 졸업생의 45% 이상이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정부기관 등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하고 있으며, 경남의 중심 국립창원대에서 안정된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더보기｜이 뉴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점선면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