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각 오전 10시 확정 |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 주가가 23일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실패 소식에 장중 급락, 한때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노스페이스는 전장 대비 28.60% 내린 1만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1만500원까지 내려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발사 기대감에 장 초반 1만8천1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장중 급락세로 전환했다.
한국시간 이날 오전 10시 13분 한빛-나노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발사 이후 하늘로 솟구치는 도중 예기치 못한 현상이 감지됐으며, 화염이 포착됐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한빛-나노가 이륙 30초 후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 안전 구역 내 낙하했다고 밝혔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