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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 (목)

    노동신문 등 접근권 확대 검토…내일 범정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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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내일, 관계기관 회의에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일반인 접근이 제한되는 '특수자료'에서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국가정보원은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북한 자료 접근권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는 19일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노동신문 공개 제한이 국민을 선전·선동에 넘어가는 존재로 보는 것 아니냐"는 이재명 대통령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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