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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10월 말 은행연체율 0.58%로 상승…"부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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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 달인 9월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8%로 0.61%인 8월 보다는 낮지만 전 달인 10월보다는 0.07%포인트(p) 올랐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9%로 전월 말보다 0.08%p 상승했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0.42%로 0.03%p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개인사업자와 건설, 지방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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