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함은정X박건일, 백화점 아이컨택 포착…직진녀 vs 철벽남의 설렘 전환점?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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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서린과 준호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26일 방송을 앞두고 마서린(함은정)과 강준호(박건일)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면을 공개했다. 극 중 서린의 직진 고백과 준호의 철벽 반응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번 만남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첫 번째 남자’ 함은정X박건일, 백화점 아이컨택 포착…직진녀 vs 철벽남의 설렘 전환점?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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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은 드림호텔 레스토랑 헤드 셰프로 부임한 준호에게 지속적으로 호감을 표현해왔다. 그러나 준호는 업무와 감정을 철저히 분리하며 냉정한 태도를 유지했고, 서린의 어머니 채화영(오현경)은 노골적인 경고까지 날리며 준호를 압박한 상황. "서린을 이용해 신분 상승할 생각 말라"는 채화영의 발언에, 준호 역시 "제 눈이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라고 응수하며 팽팽한 대립 구도가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호텔도, 레스토랑도 아닌 백화점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또 다른 국면을 암시한다. 매장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서린은 평소보다 어딘가 신경이 곤두선 듯 보이며, 멀리서 그녀를 바라보는 준호는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는 묘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놀람, 경계, 그리고 감정의 파장이 얽힌 그의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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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장면에서는 백화점 주차장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다. 마주 선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보다는 묘한 거리감과 긴장감이 흐르며,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감정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 서린은 여전히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준호를 바라보지만, 준호는 냉정한 시선으로 선을 긋는 듯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철벽 같은 준호의 마음을 서린이 끝내 움직일 수 있을지, 이번 만남이 이들의 관계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는 26일 방송되는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첫 번째 남자' 10회는 오늘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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