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일)

    신세계그룹, 임직원 8만여명 개인정보 유출..."고객 정보 유출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유정 기자] [포인트경제] 신세계그룹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 약 8만명의 사번, 이름, 부서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개인정보 유출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인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세계I&C는 26일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약 8만명의 사번과 이중 일부의 이름, 소속 부서, IP주소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I&C는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 및 계정에 대한 긴급 점검·차단 조치를 시행했다"며 "관계 기관에 신고를 진행했고, 향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