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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올해 중앙 부처와 경남도 주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 표창 40건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26건보다 약 54% 늘어난 수치로, 2023년 34건을 넘어서며 자체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우주항공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전 부서가 역량을 모은 결과로, 이번 성과를 통해 4억 5500만원의 사업비 등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건강 증진, 가축 방역, 재난 안전 등 시정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중앙 부처 평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 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가축 방역 최우수 시군 선정,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청년 성장 프로젝트 성과 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2등급, 2025년 통계 조사 우수 등을 받았다.
경남도 시군평가에서도 2025년 지방세정 종합 평가 우수, 2025년 통합돌봄 운영 우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우수 등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지원 우수 기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기관, 농촌진흥청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 등 외부 기관 표창도 다수 수상했다.
보건 분야에서만 9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25년 정신건강의 날 유공 기관 선정 등이 포함됐으며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추진한 시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현장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전략적 공모 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매년 기관 표창 수상 실적을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2025년 수상 실적도 연말까지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은 1000여 명의 공직자와 11만 사천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한 해 동안 성실히 추진한 시정 성과를 시민 여러분께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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