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8월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후 올해까지 개사육 농장 10곳 중 8곳이 폐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폐업한 개사육 농장은 1,537곳 가운데 78%인 1,204곳입니다. 아직 폐업하지 않은 농장은 333곳(3만6천722마리)입니다.
지난 8월 이후 폐업한 농장이 125곳인데 이런 추세라면 목표 시점인 2027년 2월까지 개식용이 종식될 전망입니다.
농식품부는 "내년 이후 폐업 예정이었던 농장 중 절반이 조기 폐업했다"며 "지방정부와 협력해 조기 폐업 농장을 지원하고 전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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