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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빛공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옥외조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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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우수특허대상] 매그나에너지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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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조명을 설계, 생산, 시공, 관리하는 매그나에너지(대표 김상륜)가 체육시설 조명, 부두·물류창고 등의 대공간 조명, 조형물의 경관조명 등 친환경 옥외 조명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최근 빛공해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그나에너지는 우선 직사광을 저감하는 형태의 조명을 개발하여 눈부심 방지와 조명 집중화의 효율을 높였다. 또한 경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눈부심방지 필름을 개발, 기존 조명에 이 필름을 부착해 빛공해를 최소화했다. 현재 특허출원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야간작업용 이동식 조명대를 개발, 작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이동식 크레인 붐대에 손쉽게 장착시켜 작업 공간에 조명을 비춤으로 야간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야간공사 시 활용도가 좋아 주목받고 있다. 지역축제 등에서는 야간 이벤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 밖에 재해 현장의 야간구호활동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매그나에너지는 향후 선제 유지보수가 가능한 프로그램 및 앱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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