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5 맥북 프로 16인치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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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2026년 출시 예정인 맥북에 셀룰러 기능 터치스크린을 지원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026년 M6 맥북 프로에 셀룰러 모뎀과 터치스크린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 16e와 아이폰 에어에 각각 C1 및 C1X 모뎀을 도입했으며, 내년에는 C2 모뎀을 맥북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2026년 말, 애플은 새로운 디자인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M6 맥북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에 C2 모뎀이 탑재돼 셀룰러 지원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코드 유출에서도 M5 맥북 프로 모델에 애플 셀룰러 모뎀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2026년은 셀룰러 맥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시점이다.
터치스크린 도입 또한 유력하다. 오랫동안 맥에 터치스크린이 필요 없다고 주장해온 애플이지만, 2026년 말 출시될 M6 맥북 프로는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을 지원할 전망이다.
터치 기능이 맥OS의 작동 방식을 완전히 바꾸진 않겠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보조하는 현대적인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패드 프로가 터치와 키보드·트랙패드를 조합해 유용성을 입증한 만큼, 맥에서도 유사한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PC나 크롬북에서 맥으로 전환하려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익숙한 기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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