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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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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서 관광버스 사고…3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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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턴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

    경찰 "운전자 입건 후 조사중"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서 길을 걷다 유턴하던 관광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던 30대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

    이데일리

    서울 종로경찰서 전경.


    30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 30분경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보행자 A씨(30대·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은 지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가 해당 구간에서 유턴을 시도하던 중 보행 중이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어제 사고 직후 운전자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추가 자료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인 여성은 어제 병원 이송 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사망 시점을 밝히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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