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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서울 추가 공급 방점…이르면 이달 중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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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르면 이달 중순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추가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집값을 잡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효과음: 하나, 둘, 셋]

    이재명정부 주택공급 전담조직인 주택공급추진본부가 본격 가동합니다.

    공공과 민간 등 공급주체부터 택지, 도심공급 등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인데, 추가 대책에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서울시와 이견을 보이며 해를 넘긴 대책 발표 시점은 이르면 이달 중순으로 예상됩니다.

    대상 지역 구분 없이 양질의 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이지만, 서울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지난해 연간 기준 8.71%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셋값도 불안합니다.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재지정에 따른 2년 실거주 의무로 인해 전세난은 심화하고 있습니다.

    결국 새해에도 서울 집값을 잡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공급 대책을 내놔도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기일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단기간에 시장을 안정시키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권대중 /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 3기 신도시는 2018년도 8월달부터 추진을 시작했지만 아직도 분양을 다 못하고 있고….]

    【스탠딩】
    정부는 주택 공급과 함께, 도심 내 소규모 주택 등을 중심으로 한 전세형 주택 사업 모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취재: 유승환 / 영상편집: 이종진>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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