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 조직 개편으로 기획재정부가 오늘부터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와 분리돼 운영됩니다.
공식 출범식을 갖고 올해를 한국 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정경제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식으로 현판을 달고 18년 만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구윤철 부총리가 겸직 장관으로 올해를 본격 성장을 견인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내가 담당하는 업무를 어떻게 혁신을 하고 어떻게 더 잘해서 국가 발전, 국민 행복을 위해서 더 나아가는 방향이다. 그 부분에 집중을 해 달라는….]
기획예산처도 출범했습니다.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나눠 진 겁니다.
재정경제부는 경제정책 수립과 화폐, 외환, 국고, 세제 등의 업무를 맡고 기획예산처는 재정정책 수립과 기금 편성, 민간투자와 국가채무 등을 담당합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현장에서 신뢰받는 설계로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서 기획예산처의 존재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기획예산처는 이혜훈 후보자가 장관으로 지명됐는데, 아직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있어 임기근 차관이 직무대행을 맡습니다.
일단 이혜훈 후보자의 정식 임명을 기다리는 모양새인데 최근 이 후보자의 갑질, 폭언 의혹이 제기되며 직무대행 체제가 길어질 수 있다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문회에서 검증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협박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 안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오며 정치권에서도 이혜훈 불가론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영상편집: 이종진>
[유숙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