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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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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혁신당 "정치개혁·개헌 톱니바퀴 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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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300]

    머니투데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산회를 선포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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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한병도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정치개혁과 개헌의 톱니바퀴를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1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여당의 새 원내사령탑 앞에는 위기의 정치를 살리고 민생의 희망을 일궈내야 할 막중한 과업이 놓여있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가장 시급한 것은 개혁진보 연대를 복원하는 일"이라며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 함께 약속했던 원탁의 정신을 실천으로 옮길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은 돈 공천 등 구태 정치를 일소할 유일한 길"이라며 "오늘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3~5인 중대선거구제와 돈 공천 추방 4법 등 제도적 대안이 정개특위에서 비중있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서랍 속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사법개혁 등 각종 개혁 법안들도 조속히 마무리하자"며 "설 전까지 반드시 처리해서 국민의 명절 밥상에 올려드려야 한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내란 이후의 시대를 설계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길에 조국혁신당이 가장 든든한 우군이자 엄중한 감시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백선희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 같은 날 논평에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정치개혁의 즉각적 실천을 촉구한다"고 했다.

    백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이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내란을 종결짓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근본적 전환을 이루는 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백 대변인은 "무엇보다 최근 불거진 공천 의혹에 대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며 "공천 신뢰 회복은 정당 정치의 본령이다.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당 차원의 면밀한 점검을 당부하며 돈 공천·줄 공천을 근절할 근본적인 제도 개선에 조속히 나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백 대변인은 "나아가 2025년 원탁회의에서 천명한 정치개혁을 즉각 실천하라"며 "지난해 약속한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신속히 완화해야 한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적폐로 규정했던 2인 선거구제를 폐지하고 3~5인 중대선거구제로 바꾸자"고 했다.

    그러면서 "승자독식의 낡은 정치를 끝내고 다양한 민의를 담아낼 수 있는 다당제 연합정치의 기틀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오늘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무투표 당선 방지법과 돈 공천 추방 4법의 제정, 그리고 지방의회 비례대표 확대에 민주당이 적극 앞장설 것 또한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백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개혁하는 강력한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됐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의 길로 함께 전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날 민주당의 새로운 원내 사령탑으로 3선의 한 의원이 선출됐다. 한 원내대표는 결선 투표 끝에 민주당 의원(80%)·권리당원(20%) 투표를 합산한 결과 백혜련 의원을 누르고 원내를 이끌게 됐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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