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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축구단 지원에 진심인 넥슨...K리그와 전방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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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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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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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들의 동계 훈련을 전방위로 지원하며 '풀뿌리 축구'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넥슨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주최한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2026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축구 공백' 메운 50여 차례의 실전

    지난 1월 14일부터 12일간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스토브리그는 국내외 유소년 축구선수와 학부모 약 45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 팀의 스펙트럼을 대폭 넓혔다. 제주SK FC, 수원FC,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산하 유소년팀은 물론, 일본·태국·베트남·중국 등 해외 유소년팀, 그리고 올해 신설된 국내 여자 유소년팀까지 총 15개 팀이 제주에 모였습니다.

    공식 대회가 없는 겨울 비시즌 기간, 선수들은 총 50여 차례의 실전 경기를 치르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수원FC 소속의 한 유소년 선수는 "해외 선수들과 직접 부딪히며 새로운 스타일을 경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최고의 환경"이라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사각지대 없는 지원, '여자부 신설'의 의미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여자부 신설입니다. 전국에 U-15 여자 유소년팀이 16개에 불과한 척박한 현실 속에서, 넥슨은 선수 수급과 실전 경험 부족에 시달리는 여자 축구 유망주들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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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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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맞춤형 지원으로 창단 초기라 실전 상대가 부족했던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팀을 위해 제주도교육청과 협력, 세 차례의 연습경기를 특별 주선했습니다.

    또한 균형 성장을 위한 일환으로 여자부를 신설했는데요. 남자 선수에 국한되지 않고 풀뿌리 축구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넥슨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K리그 레전드 코칭부터 학부모 케어까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참가자 전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레전드 클래스 등 K리그 레전드들과 장외룡 감독, 윤영글 코치(전 국가대표)가 포지션별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선수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학부모 런케이션 선수 학부모를 위해 정태석 박사의 '부상 예방 팁', 안승훈 센터장의 '테이핑 교육' 등 실질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이 열렸습니다.

    지역 상생: 제주 도내 일반 학생 500여 명을 초청한 '풋볼 페스티벌'과 해외 선수들의 제주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박상원 넥슨 FC그룹장은 "올해 스토브리그는 여자부 신설을 포함해 가족과 지역 사회가 모두 함께하는 축구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습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게임과 축구가 상생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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