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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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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안성훈, 무명 시절 계약 갈등 고백 "500만원 줘야 노래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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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성훈이는 진짜 아픈 손가락이었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유튜브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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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무명 시절 겪었던 소속사와의 갈등과 가수 안성훈의 안타까운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가인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밥친구 왔어라] 14년차 찐 트롯남매 송가인과 안성훈! 항간에 떠도는 모든 이야기들에 대해 털어놓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우정욱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송가인은 "소속사가 어려워 행사 때 내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성훈이가 밖에서 망을 봐줬다"고 말하며 "서로 매니저 역할을 하며 함께 버텼다"고 회상했다.

    안성훈은 7년 계약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고, 아버지가 소속사 대표에게 항의하자 "500만원을 주면 노래를 내주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 안 하면 놔주겠다"는 조건 하에 결국 7년간 노래를 하지 못했고, 주먹밥 가게까지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성훈이는 진짜 아픈 손가락이었다"며 "무명 시절, 사람에게 받는 상처가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소주 하나 시킬까?", "여긴 막걸리 아니냐"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이 "요즘도 그런 소속사가 있냐"고 묻자 송가인은 "많겠죠. 지금도 있을 거예요"라며 현실을 짚었고, "무명 시절 겪은 고통을 이제 후배들이 겪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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