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서민 금융 차질없이 공급”
최인호 신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HUG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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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으로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28일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취임식에서 “국민 주거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주택 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보증을 늘리고, 지방 미분양 해소를 지원하며, 서민 주택금융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든든전세주택, 민간임대리츠 사업과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공사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인공지능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근본적인 체질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HUG의 전세사기 예방·보증 서비스인 ‘안심전세 앱(어플리케이션)’ 사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22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정식 임명됐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그는 부산 사하갑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해 주택·부동산 정책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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