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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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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21의 눈' AESA 레이다 공대지·공대해 성능 검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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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300]

    머니투데이

    'KF-21(보라매)의 눈'이라 불리는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다. /사진제공=국방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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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한국형 전투기인 'KF-21(보라매)의 눈'이라 불리는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다 개발 및 체계 통합 사업에 착수한다.

    국방연구소는 29일 대전 본소에서 AESA 레이다 개발 및 체계 통합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관련 기관 및 방위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오는 2028년 12월까지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과 AESA 레이다의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과 레이다의 공대공·공대지 모드 동시 운용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한다.

    KF-21에 탑재되는 AESA 레이다는 기계식 레이다와 달리 안테나를 움직이지 않고 송수신 모듈을 전자적으로 제어해 다수의 표적을 실시간으로 탐지, 추적할 수 있다. 공대공 모드는 10년간의 개발과 시험평가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 KF-21에 탑재돼 전력화될 예정이다.

    정성태 ADD 수석연구원은 "KF-21 AESA 레이다에 대한 운용 능력을 확보해 미래 전장에서 KF-21의 작전 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라며 "국내 개발 장비의 독자적인 성능개량 및 자체 무장 장착 능력 확보에 기여하고 방산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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