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구 총괄 프로듀서가 지스타 2025에서 '호라이즌' IP를 활용한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 사진=조성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성구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가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의 주도로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임원 인사를 통해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 수석부사장은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개발을 리드하며, '리니지' 시리즈의 모바일 신화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지난 2022년 '리니지W'의 흥행 후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는데, 불과 4년만에 수석부사장 자리에 앉게 됐다.
현재 이 수석부사장은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개발 중이다. 약 4000만장을 판매하며 소니의 대표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잡은 '호라이즌'의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그간 '스카이라인'으로 알려졌던 이 프로젝트에는 총 250명에 달하는 개발팀이 투입됐다.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5에서 '호라이즌' IP를 활용한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 사진=조성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출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포커스그룹테스트(FGT), 비공개베타테스트(CBT) 형태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내부 테스트 후 기립박수를 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 수석부사장은 "내부 테스트 후 박병무 대표뿐만 아니라 김택진 최고창의력책임자(CCO)도 기립박수를 쳤다. 23년만에 처음 봤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수석부사장의 승진은 엔씨소프트가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이 수석부사장의 승진 이유로 신규 IP와 성장전략 수립, 글로벌 권역 확대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욱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가 2일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도원에서 열린 '애플 게임 쇼케이스'에서 '아이온2'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남도영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인사에서 엔씨소프트의 조직개편 업무를 총괄한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 또한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백승욱 전무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김남준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은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최근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아이온2'의 주역들이다. 아이온2의 흥행에 따른 공로를 인정한 인사로 풀이된다.
이밖에 강정수 IP사업본부장, 이연수 엔씨 에이아이(AI) 대표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