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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이슈 이재명 정부

    김동연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 역할···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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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사 재선 도전 질문엔 “시기 이른 것 같아”

    신천지 접근 보도에는 “사탄수괴라는 말 들었다”

    경향신문

    2일 오전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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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8개월이 지났다. 경기도는 그동안 국정 제1동반자로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과에 대해서는 굳이 학점으로 얘기하자면 A+의 성과를 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협상, 코스피 5000, 부동산 대책 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여러 가지 산업 정책, 또 경제뿐만 아니라 민생 대책, 이런 측면에서도 아주 좋은 성과를 냈다”며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내고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재선 도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김 지사는 “5개월 임기를 놔둔 지사로서 재선을 아직 공식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재선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가 이른 것 같다”며 “도민들 의견도 많이 듣고 하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항 타이밍에 지방선거와 관련된 입장은 표명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향신문

    2일 오전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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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론’에 대해선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여건은 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갖고 있는 지역”이라며 “축적된 노하우가 가장 중요한데 가장 전 세계에서, 갖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경기도”라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로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가장 훈련되고, 인재 공급이 가장 원활한 곳이 우리 경기도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를 다른 데서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접근은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것은 해당 지역에 맞게끔 또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끔 그곳에 맞는 여러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이것이 반도체 하나만 놓고 보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고, 플러스섬 게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신천지가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에서 다른 후보에 접근한 정황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저는 신천지로부터 사탄수괴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런 일과 연루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재작년 10월달에 신천지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10만명이 넘는 집회 신청을 했었는데 제가 그것을 취소했다”며 “신천지에서 이후 수십만명이 와서 데모를 했는데 신천지에서는 저를 사탄이라고 했다. 어떤 보도인지 보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접근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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