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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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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SPC 공장 화재, '오븐 배기구 발화' 잠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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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제(3일) 오후 발생한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관련 합동감식 결과, 조사 당국은 불이 공장 3층 오븐 배기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오늘(5일) 화재 현장에 대한 2차 합동감식 결과, 빵을 굽는 레일형 대형 오븐과 연결된 철제 배기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오븐은 식빵을 굽기 위해 아침부터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계자들은 또 폭발은 불이 시작된 뒤 연소하는 과정에서 다른 위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폭발 위치와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 당국은 오늘(5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가량, 경찰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등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국과수는 앞으로 오븐 배기구에 남아 있던 물질에 대한 성분 분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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